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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한탄글입니다 말할곳이 없어 여기에 끄적거려봐요 하핳하ㅏ하하
게시물ID : gomin_1653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쟁2
추천 : 2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18 01:58:05
내나이 스물다섯.

작은 빵집 차리는게 내 꿈이긴 했지만

더 경험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하고싶었다.

준비도 안된상태로 등떠밀려 혼자 시작한 빵집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다.

난 지금도 준비가 안됐는데.

내가 많이 부담스러워하는데도 반강제로 하게한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뭐..지금 누구탓하고 후회해봤자 뭐하겠냐만은

월급받아서 일할때가 그립기도 하고

맘만같아서는 확 접고싶지만

한편으로는 잘 운영하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끄아아

요즘 이런저런 고민에 넘나 스트레스!!!!!!!!짜잉나!!!!!!!!!!!11

도망치고 ㅣㅍ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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