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오사카 여행 다녀 온 후
또 놀러가고 싶어져
이번에는 후쿠오카를 3박4일(배에서1박이므로 실제로는 2박 3일)로 다녀왔습니다
아침 후쿠오카 항 도착
다자이후에서 먹은 떡(120엔) 그냥 팥들어간 따뜻한 떡입니다
벳부 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먹은 요구르트(230엔) 양은 적지만 맛있네요
소다맛 사이다 병 안에 들은 구슬이 신기합니다
유후인 치즈제품 가게에서 사먹은 조그만한 치즈케익(150엔)
이건 정말 맛있어서 몇개 더 사옴
유후인에서 사먹은 금뭐시기 고로케(160엔) 한국에서 먹는거랑 별반 차이 없더군요
두부정식(약 1500엔)같은건데 일본에서 튀기고 짠것만 먹다가 이거 먹으니깐 개운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아침에 요시노야 먹은 전골(630엔)
역시 짭니다 얼큰한게 생각나게 하는 맛입니다
숙소 옆에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길래 검색해보니 맛집이라 한번 가봤습니다
챠슈면(850엔)+교자(450엔)+닭꼬치(개당 140엔) 을 시켜봤습니다
일단 교자 부터
생긴건 고향만두랑 똑같이 생겼는데
먹어보니 육즙이 엄청 많더군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나온 챠슈면
국물은 돼지국밥 비슷한데 옆에 양념장이랑 섞어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위에 올라간 챠슈도 두께도 두껍고 부드러워 먹기 좋았습니다
이건 그럭저럭 소소
다음은 숙소 근처 이온마트 들러보았습니다
호로요이도 이렇게 싸고
포키는 한국하고 가격이 비슷한것 같았으나
안에 2봉지씩들어있습니다 ㄷㄷ
롯데는 역시 한국기업답게 일본에서는 개발의욕이 떨어지는 상품들이 보이는군요
아주 꽉 꽉 차서 내용물이 부서질거 같습니다
에비스 국내 수입 좀 다시 됐으면 좋겠네요
빵빠레 같은거(130엔)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 서부우동에서 먹은 우동세트(710엔)
날계란도 주고 밥위에 야채튀김도 엄청나고 우동도 먹을만해서 체인점 치고는
가성비가 엄청나더군요
양도 많아서 배터질뻔했습니다
로손 편의점에서 산 샌드위치(395엔)
샌드위치 안에 돈가스에 새우가 통으로 들어있어서 충격먹음 ㄷㄷ
2봉지들어가있는 포키
국내도 제발 2봉지 좀
딸기맛 포키 9봉에 200엔
마지막으로 타이토 스테이션가서 2000엔 주고 뽑은 인형 3개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