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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16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니똥똥★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2 09:44:40
고노 전총리 직접 발표!
고노 담화는 한·일 정부의 담합이라는 아베 정부의 발표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던 당사자인 고노 전 관방장관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일본 내 정치권과 언론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일본 정부가 발표한 '고노담화' 재검증 결과에 대해 당사자인 고노 전 장관이 입장을 내놨습니다.담화는 사실 그대로이며 올바르게 모든 게 쓰여있다, 새로 덧붙일 것도 뺄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다양한 자료를 수집했고, 여러 상황을 확인하며 담화를 작성하려 노력했다며,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이 사실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고노 전 장관은 또 한일 양국은 상호 협력해야 하는 필연적 관계에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하토야마 전 총리도 아베 정부의 역사 인식에 일침을 가했습니다.[인터뷰: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아사히 신문도 사설을 통해 비밀로 하자고 제의한 일본 정부가 협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신의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위안부 피해자 증언 불일치 등을 지적해 봐야 물타기론이 될뿐이라며, 고노담화를 문제삼는 일은 이제 그만하고 한일 협력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흔들기'에 국제 사회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노담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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