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워킹 페스타 in 백제" 라는 지역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마켓 구경하다가 8,900원에 하루 놀수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행사장에 보니 외국인들이 많더라구요.
도대체 어떻게 알고 이런 행사에 알고 왔을까 싶어서 영어로 검색을 해보니...
외국인들은 무료였습니다 ㅡㅡ;; 직접 들어가서 보시죠...
Benefits 혜택
– Transportation included (교통 포함)
– All activities are free (모든 활동 무료)
– Lunch, dinner and snack will be provided (점심, 저녁, 간식 포함)
– Offer of souvenir (기념품 제공)
또 찾아보니, 어마어마한 숫자의 자국 축제에 외국인은 교통+식사+참가비 모두 공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올해는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어마어마하게 행사들을 해대네요 ㅡ
외국인을 초대하는 이유?? 최소한 이번 행사를 놓고 본다면, 국제적인 행사 코스프레 사진찍기용 이라고 단언해봅니다.
출발지에 외국인들 일부러 세워놓고 사진찍고, 가는길에 외국인 위주로 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대체 우리 세금은 어디에 쓰이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