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병원 다녀왔어요.
고양이가 너무 울어서 데리고 나가는게 좀 그럴거같아서
대략 사진찍어서 보여드리는걸로..
눈도못뜨고 이빨도없고 탯줄도 그대로있고..
일단은 어제 물밖에 먹인거없다해서 초유받아왔어요~
그리고 탯줄은
거의다 말라 비트러져 저절로 떨어져나갈수도있는데
이거는 나중에 병원데리고 와서 진료를 한번 받으라고하시더라구요.
일단 응급처치용으로 소독약받아왔어요
완전 캔설명서로는 6ml을 하루에 먹이라고하는데
3시간텀으로 먹여야하니
이 주사기 하나정도를 하루에 8번정도 나눠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초유캔 양이 엄청 많던데..
보관은 냉장고에 72시간을 넘기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대충 입구부분을 랩으로 싸서 넣어놨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되는건지..
첨엔 배고파서 우는거같아서 뛰어갔다왔는데
계속 서글프게 울어요 ;ㅂ;.......
겁나 서럽게 움..
지금이라도 어미를 찾아와야하는건지
아님 늦은건지
병원에서 선생님이 임시로 데리고있을건지
키울건지 물어보셨는데
다큰 고양이는 키워봤어도 새끼라서 조금 무섭다고
그래도 뭐 잘 데리고키우고싶은데
아깽이 지식이 너무 없네요 ;ㅂ;..
알고있는 육아팁 좀 있으면 알려주세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