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신생아때부터 듣던얘기가 이는 늦게날수록 좋다는거였어요
보통 평균적으로 6갤쯤부터 이가 난다는데
저희딸은 만8갤이 지나서야 아래잇몸에 하얗게 보이고
만9갤이되니 작게 뾱 솟았더라구요
만10갤까지 2주도 안남은 시점.. 아직도 아랫니만 쪼끔 뾱 올라와있는정도고
윗니는 아직 모르겠어요
그냥 보고있으면 하얀가..? 아닌가..? 하는정도 ㅠㅠ
이유식은 지금 중기로 먹이고있는데 엄청 잘받아먹어서 다먹으면 혼자 입 크게 벌리고 빨리달라하거든요
초기이유식부터 잘받아먹길래 중기 시작하면서 만10갤쯤되면 후기 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이가 안나서그런지 조금만 질어도 켁켁거려서 만11갤에는 할수있으려나~로 바뀌었어요
과일이나 채소조각같은거 주고싶어도 이도 제대로 안났는데 먹을수나 있을까 싶고..
솔직히 치아는 타고나는거라 생각해서
(신랑은 이 엄청 꼼꼼하게 식사후에 꼬박꼬박 닦는데도 신경치료에 금씌우고 임플란트까지했고 전 대충관리하는데 충치도 거의없거든요 ㅠㅠ)
이 늦게나서 좋은게 뭔지 잘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