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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질투가 납니다
게시물ID : love_16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뚠뚠징어
추천 : 1
조회수 : 9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27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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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남자친구는 저한테 엄청 잘합니다
 이렇게 잘해주는 남자 없을 정도라는 느낌이에요
 단 문제는 아는 여자들에게 모두다 잘해준다는 점입니다
 믈론 저한테 제일 잘하지만.....
 제앞에서도 다른 여자 예쁘다는 칭찬을 스스럼없이 해요
 그 다른 여자가 그저 지인이고 그냥 인삿말로 하는 거란걸 알아요
 알기 때문에 속상한 제 마음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질투로 마음이 울렁울렁해요
 이런 마음을 말해서 푸는게 연인 관계이기는 하지만
 이런 얘기후에 혹여나 제 눈치를 볼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더 마음이 안좋아서 그냥 오유 게시판에 끄적입니다
 남자친구에게 쉼터같은 여자친구가 되는게 너무 어렵네요
 저는 태생적으로 속이 좁은 여자인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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