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발 지식이라 일단 읽기는 했는데 이게 정말 확실한지 의구심이 약간 일더군요.
나무위키 내 우울증 항목에서
2015년 미국 리프마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 기능이 12% 감소한다. 우울증인 사람이 슬픈 감정을 일으키는 노래, 장소, 질문 ("사람들은 나를 싫어한다 ox") 등에 노출되면 뇌가 거기에 고착됨으로써 전화 대화나 사야할 식품 목록을 작성하는 것 등의 일상적인 일에도 집중을 못 할 수 있다.
우울증을 앓기 시작한 지 4~5년이 지나 거의 완치되었다 하더라도 이런 학습 능력 저하는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사고 왜곡을 극복하더라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쓰여있던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인가요?
학습능력저하의 경우 아예 완치될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