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아빠아빠하며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아빠하고 나면 엄마를 배울거라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네요ㅜㅜㅋ 엄마보다 안돼를 먼저 배웠어요ㅠㅠㅠ 한참 호기심 넘치는 시기라(9개월) 잡히는건 전부 입에 가져가서 안돼라는 말을 자주 써요ㅠ 아이한테도 강아지한테도 신랑한테도.... 그래서 그런지 안돼를 그렇게 잘하네요ㅠㅠㅠㅠㅠㅠ 신랑한테 이제 집에서 안돼금지라고 아야아야해 지지해 등등 순화해서 쓰라고 했는데 급하면 안돼부터 나오니ㅜㅜㅋㅋㅋㅋ 딸 그런말은 천천히 배워도 되는데 왜이렇게 빨리 배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