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깽 근황.
이제 저의 왼쪽 쓰레빠는 안 물어가네? 싶었는데..
그거슨 더위때문에 활동시간만 옮겨진거였어요
기지개펴면서 활동 시작.
야영을 좋아하는 저희 집 고양이인 겨울이를
괴롭히는 시간 때문에 "신발 숨기기"를 잊어먹기도 합니다.
그 난리통 와중에 점잖은 할머니 담비ㅋ
세상만사 다 귀차늠. 더워하길래 털깍을려그랬는데
어머니께서 또 쏘세지만들거면 걍 냅두라고...ㅋ
이번주부터 도로는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바이크타는
시간이 적어졌는데. 그래선지 소리도 안 무섭고, 속도도
지가 따라올만하니까 아주 냅다~ 쫒아오데요;;;;;
휴가라 그냥 나갔다가 쫓아오는거 보고 되돌려놓고
이번 주 내내 그랬는데 담주 출근때부터 아침마다 아주
가관이겠네요.
저 언제 출발하나..지도 달릴라고 시동거는 중.
(내 폰 내얼굴 인식 잘 안돼는데
꽃들이는 얼굴인식 한방임;;;ㅠ)
출처 |
꽃밭을 쑤셔대고, 참외 갉아먹는 우리집 똥깡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