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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서 쫓겨난 여시커플...보며 그냥 주저리...
게시물ID : gomin_1646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노래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5 14:16:14
남친 데리고 갔다 쫓겨난 여시커플보니   
옛날에 메갈에서
 좀 뚱뚱한 여자가 자기 메갈이라고 사진 인증했는데
 못생겼다고 메갈 아니면서 인증한다고 계속 거부했던일.... 

 사실상 엄청난 차별과 줏대없는 주장
 메갈은 이래야해 페미는 이래야해 라면서 프레임을 씌우는 건 바로 메갈사람들인데.... 

 저는 페미도 아닌 그냥 시민인 여자사람입니다 

남편이 가방들어주는거 좋아하고 
오빠가 있어서 장남역할해주며 
부모님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도 고맙고
 꽃이다. 예쁘다 사랑스럽다 라는말을 듣는걸 즐겨하고 ....

 사실상 여자가 꽃이다란 말을 잘못된 교육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그 이야기가 좋은데 왜 자꾸 그게 나쁘다고, 
난 잘못된 교육을 받은거라고 프레임 씌우는게 싫어요.

 남자도 꽃처럼 예쁘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고
 생명은 빛나고 예쁘고 굳이 저런 전제를 깔고 말해야
 이쁘다는 말을 할수있는건가 싶기도하고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다들 알고있을텐데요. 

남편이  제 가방을 들어주는건 그저 배우자인 저를 위한 배려이며 오빠가 장남의 의무를 다하는건 첫째라서 그런것이고 (장녀분들도 많은 심리적 부담감 있으시잖아요)  결혼하고 제가 집안일을 맡고 남편이 일을 하는건 제가 벌어오는 월급이 적어서 사람쓰고 지출을 늘리느니 그냥 제가 집안일  하는게 상대적으로 효율성있는것 뿐이고... 

근데 왜 이런걸 굳이 다 변명처럼 늘어놔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코르셋 벗자며 다른 코르셋을 들고와서 저를 숨텅막히게 하는것같아요.  논리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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