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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백수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646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dnZ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5 02:30:08
올해 특성화고 졸업한 스무 살이구요
출신 고등학교가 그래도 지역 내에선 컷트라인이 마이스터고 다음으로 높은 학교라 공부하던 분위기가 있었고 어느정도 공부법이 몸에 배여있기도 합니다.

언수외 대충 454는 나올것 같습니다

국어는 작년에 논술준비 잠깐 했었기 때문에 비문학은 왠만하면 맞출 수 있을것 같구요
부족한 점은 문법, 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문학 문법 빼면 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하게만 읽어보면 답 잘 고를 수 있을거 같아요
( 국어 고수분들 같은 경우는 지문 안 읽고 답만 봐도 맞출 수 있다더라구요 )

영어도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부터 팝송을 즐겨 들어서 어느정도 기초가 있습니다. 비록 공고지만 고등학교 3학년 내내 2등급은 유지 했구요. 듣기 같은 경우 하나도 안 틀릴 자신 있구요. 단어만 외우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한 팝송 및 영화 예고편 정도의 문법은 번역 가능합니다 ( 거의 뇌내에서 실시간으로 이해가 됩니다 문장 자체가 )

문제는 수학인데 지금 당장은 흥미가 느껴져서 하루에 7시간씩은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나도 못 풀던 수준에서 극 초반부분 조금은 풀 정도는 됩니다. 거의 5~7문제는 푸네요 그 다음부터는 개념 자체가 잡혀있지가 않아서 있어서 손도 못 댑니다 ( 근데 7월 모의고사 5컷이 25점이라 지금 당장은 5등급은 나오겠네요 )

탐구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이니 같이 동아시아사랑 세계사 할 예정이구요 암기과목 같은 경우 노력이 배신하지 않으니까

수능이 115일 남았다는데 제 플랜이
일단 9월까지 수학 올인해서 개념 다 떼구요 ( 만약 9월 모의고사에서 답이 없다 싶으면 올해 수능은 과감히 포기하고 군입대 합니다 )
9월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수학이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비중을 줄여서 언수외탐 비율을 2311 정도로 조정 해보려 합니다
영단어 같은 경우는 시간 날 때마다 외우고 국어도 간단하게는 시간 날 때마다 기사 읽고 공부할 때는 문학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탐구는 암기과목이니까 조금씩 하다가 대략 한달 전쯤부터 달달 외울 예정이구요

근데 진지하게 이번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뽑을 수 있을까요? 기준은 언수외탐 2222 잡습니다
제 생각은 거의 반반이거든요 원래 무얼 할 때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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