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아하는 배우님 팬카페 정모 갔다가
새벽 6시에 집에 들어왔어여.....
이제서야 일어났네여....
누가 그 배우에 그 팬이 아니랄까봐
아휴
뭔 술들을 그리 들이붓는지....

모임 장소가 집 근처였던지라
취한 사람들 택시 태워 보내고
첫차 기다리는 사람들하고 같이 기다려주고
그리고 집에 왔더니 6시...
술좀 작작먹어 이놈들아ㅠㅠㅠㅠㅠ



배우님이 감기걸렸다면서 계속 술 드시길래

"배우님 술 드시지 마세요"
"에 원래 감기는 이렇게 떨쳐내는거야! 소주에 고춧가루 타서!!"
"... 저한테 그 말 하시면 제가 뭐라 답할지 아시잖아요"
"..... (도망)"

그 이후로 저한테 안다가오셨다는게 함정입니닼ㅋㅋㅋㅋㅋ
오늘 연습 있으시다던데 잘 가셨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