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일주일간 부모님의 베트남 해외 여행을 위해 땡처리 여행 패키지를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하노이와 다낭을 중심으로 가격이 싼걸 찾고 있는데 각 여행사 사이트 땡처리와 땡처리 닷컴을 통해서 날짜별로 싼 걸 찾아서 마크했습니다.
결과 다낭은 399000원이 제일 싸고 하노이는 449000이 가장 싼 패키지였는데 이게 실제로 보면 낚시성 게시물입니다.
최소인원은 무조건 8명 출발인데 이건 솔직히 상관없어 보이고 비행기 좌석이 매번 다른데 2좌석이든 10좌석이든 저 가격에는 예약만 받습니다
예약을 하면 전화나 문자가 오는데 저 가격 패키지는 무조건 마감/취소가 되었다고 없다 하고 대신 549000원 패키지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분명 새벽이나 아침대를 노려서 새로 올라오는걸 1시간 가량 꾸준히 체크하는데도 저런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오기로 4시간동안 저 가격대 올라오는 거 모두 예약 신청을 했더니 이제와서 가격대를 519000이나 549000으로 고쳐 놓네요.
딱히 어디거라고는 얘기하지 않지만 거의 모두 저 가격에 낚시성 패키지를 싸지르는 게 모두 everybody투어네요
땡처리닷컴에 질문글 올려도 자기네와는 상관 없다는 식으로 답변만 달 뿐이고 좀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