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인지 몸을 진짜 만든건지 몰라도 주인공 몸 참 부러웠다. 그렇게 키울 수 있다니 그런 몸 아니였던듯 했는데..
연기도 잘했지만 그래픽은 더 좋았다.
하늘에 떠 있는 성 선택받은자의 컨샙은 총몽이라는 만화에서 따온듯 싶기도 하고
엘리시움이 좀 더 철학적 접근이 있었다면 명작이 되었을 듯 싶다.
그저 단순 액션영화로 만들어진 SF ... 그래서 점수가 ... 그닥이다.
뭐 볼만은 하지만 흔한 미국식' 영웅' 이야기 일따름.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목숨희생하여 다수를 살리는 그런 장치 들이 지겹고 짜증난다고 느껴졌다.
뭐 봉준호감독이나 놀란이나 둘중에 한명이 감독했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그걸 바라기에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