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밥먹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막 엄청 재잘재잘하구

손짓에 표정까지 다 동원해서 이야기 해주고

이야기 들을때도 그 해바라기 처럼 턱 괴는거 있잖아요...

그렇게 듣다가도 고민할 때는 입술 빼죽 내민게 얼마나 귀여우시던지..

게다가 예쁘기도 하셨음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몇번이나 구했으려나ㄷㄷㄷㅠㅠ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