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애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모르는 사람이든간에요ㅋㅋ

일같이 하는 곳에 30대후반 삼촌뻘 분이 계신데
저한테 이쁘다는 얘기를 자주해줘요ㅋㅋ

사실 누군가는 저런 호의 멘트가 흑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기분이쪼아여ㅜㅜ★

오늘 왜이렇게 이쁘게 입고왔어?? 놀러가나?
이쁘다~

이런 멘트요ㅎㅎ
한번 얘기해줄때마다 2,3번씩 반복해서 해주시는데
진짜 요근래 자신감이 많이생기네요!

번호따이거나 이런것도 같은 맥락같아요.
이쁘게보여지는건 참 기분좋은 일이고
그걸 드러내준다면 서로 기분도좋아지는거같어유ㅎㅎ

저도 주변에 칭찬많이하고다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