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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여자만 보세요 +아까 술먹고 와섹스섹스섹스 글쓰신분!
게시물ID : freeboard_1642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벨
추천 : 3
조회수 : 132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10/09 00:51:00



아까 굉장히 슬픈 글을 봤어요
아마도 여성분이라고 생각되던 글인데
술을 드셨는지 제목이 와 섹스 섹스 섹스 ! 였었던것같고
(지금은 삭제하신것 같음)

양복입은 남자가 엉엉 우는걸 보고싶다고 적으셨죠?
(다른거 하고싶다고 적으신건 언급 안할게요 ㅎㅎ)
저도 양복 입고 우는 남자 좋아해요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것은 바로 '덕질' 입니다

꼭 자기가 그림을 그리거나 소설을 쓰지 않더라도
덕질 하는 사람들 사이에 낑겨 들어가게 되면

-양복을 입고 우는 남자라던가
-하얗고 커다란 남친셔츠를 입은 남정네 라던가(??)
-양말만 신고있는 이불속 아는 오빠라던가(??)
-넥타이와 시계를 풀어헤치는 대리님이라던가(??)
-호수에서 목욕을 하는 내린머리의 히소카라던가
많은 잘생긴 남자를 영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와섹스섹스섹스글쓴이님을 위해서 제가
양복입고 엉엉 우는 우리 신입사원이를 그려왔어요


제목은 제발 야근만은..! 입니다
우리 신입사원이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부장님이 다시 해오라고 종이를 던지는 픽션이예요

부장님 : 종이가 이게 뭐야 보고서 종이가 구겨지면 어떡해!?
신입이 : 죄송합니다 복사기가 종이를 자꾸 먹어서..
부장님 : 뭐!(버럭) 종이를 먹어!?
신입이 : ㅠㅠ

제발야근만은.png


눼? 옷이 왜 저런차림이냐구요?
덕질과 픽션은 사랑입니다^오^)


부장님 : 더블에이랑 밀크 중에 하나 골라! 오늘은 집에 못갈줄알아!
신입이 : 미..밀크라니.. 부장님 제발 야근만은..!
부쟝닝 : 처음 부터 다시 해! 다 못끝내면 집에 못 갈 줄 알아!
크라5.png

어.. 부장님 저는 더블에이가 좋아요
출처 헌터헌터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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