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난한 저희집이 너무 싫어요 ㅡㅡ
게시물ID : gomin_1642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iY
추천 : 1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07 22:49:39

저희집은 전형적인 케이스

아빠가 사업 크게 하다가 부도났어요.
엄청난 부자까진 아니었지만
그 시절 집한채 값 하는 차 타고 나니고
안타깝게도 제 나이 2살까지만요. 

근데 아빠는 사업병이 있고
남자는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야 한다며
리더가 아니면 못 견디는 성격이에요.


근데 계속 말아먹고 말아먹고 
사기당하고..

하.......


그러다가 지금은
택배 영업소 운영하고 계시는데
그래도 항상 돈에 시달리고 허덕이고...


집도 없고 재산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부모님도 다 잘해보려다가 그리 된거라
탓하진 않지만....


사람이 그렇잖아요
주변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거...
0원도 지원 못 받는다는게 
그냥 서러워요 답답해요
 

영업점을 운영 하는 위치여도
빚도 섞여있고
매달 나가는돈만 엄청나고
마이너스라


진짜 빈털털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