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도밤꽃나무입니다. 잠시 철철 흘러넘칠것 같은 철덕향기는 그만 풍기고 다리를 잠시 마무리할까 합니다.
한강다리 말고도 영산강, 금강 등의 여러 다리들이 있으나, 제가 아는 지식의 한도도 있고 아는 분야래도 철도가 다니는 철도교량(철교)뿐인지라.... (뼛속까지 철덕)
여튼... 한강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원효대교
'원효대사'에서 따온 걸로 알고 있겠지만,
그게 사실이다.
영화 "괴물"의 촬영지이기도 한데, 그 구멍은 신촌으로 이어진다.
(봉원천)
공기업이 지은 것이 아닌 민자기업이 지은지라 초기엔 통행료를 받았었다고 한다.
자살사건이 많다 보니 자살방지 문구를 만든 첫 다리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늘었단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도 2014년도에 2012년 수준보다 12배라 하니... 지금은 철거중.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희생용 다리이기도 하다.
영화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지이기도 했다.
처음엔 '서울대교'였었는데, 여의도를 지나 하천을 건너는 다리 이름이 '서울교'이다.
서울대교였다는 그 흔적이기도 하다.
서울세계불꽃축제때는 명소이기도 한데.. 보고싶다. ㅠㅠ
#서강대교
1980년 착공, 1999년 개통한 어떻게 보면 최장공사기간이기도 했다.
재정악화로 1983년 중지했었기 때문.
10년 후인 1993년에 재개했다고 한다.
오유징어들이 꿈꾸는 외모인 이병헌이 '체험 삶의 현장'에 출현, 서강대교 건설을 하기도 했었다.
여의도 벚꽃축제(벚꼬추제)를 보러 가기에 가장 가까운 다리이기도 하다.
중간에 지나가는 섬의 이름은 밤섬이다.
생태보호구역이라 이 지역은 조명을 밝히지 않는다고 한다.
아재들은 아는 이야기 중 하나로, 당산철교는 초기에는 저 모양새가 아니었다.
겉으로 보기에 누가 봐도 빈약한 상태였는데...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로 모든 다리를 점검한 이후,
시공당시 부실공사로 균열이 발생되었단 이야기가 나오고,
결국 철거하고 짓는 일이 일어났다.
1997년 1월 1일부터 철거, 1999년 11월 22일 개통했는데,
이 동안에는 이 다리의 양 끝 역인 2호선 당산역과 홍대입구역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었다.
보수공사 기간동안 당산역과 홍대입구역은 서로 절단된 상태였고,
열차가 운행을 잘못할 경우 추락할 수도 있을 정도의 사고도 벌어졌었다.
(당산역 열차 오버런 사고)
#양화대교
(우리집엔 매일 나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 쥬라이버~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양화대-교오)
제2한강교로 불렸었다.
중간에 선유도가 있어 선유도를 관광하는 사람들은 선유도 정거장에서 내릴 수 있다.
저기 저, 어느 쥐가 하는 사업 중 이 다리의 교각(지탱하는 기둥) 사이가 좁아
선박이 지나갈 수 없다고 판단, 5살이 뜯어고치기 시작했다.
현재의 모습은 2012년 10월 14일 개통이라고..
#성산대교
성수대교와 같은 공법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서울특별시의 간선도로인 내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직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교차까지 엄청난 교통량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래서 생기는 다리는...
#월드컵대교
2015년 완공이나, 2020년으로 미뤄졌다고 한다.
한강 최초의 비대칭 복합 사장교라고 하는데,
주탑의 높이가 100m, 각도는 78도라고 한다.
5000t급 크루즈가 지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운하가 원체......(절레절레)
국보 2호 원강사지 10층 석탑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비대칭의 배치는 마포나루의 황포돛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가양대교
강북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경계선상에 있다.
"Seoul Welcomes You"
덕쪽으로 빠지면 너무 깊게 가니 여기까지.
#마곡대교(마곡철교)
공항철도가 이 다리를 통과한다.
공식명칭은 '마곡대교'인데 마곡철교라 부르는 곳도 있다고 한다.
과거 성수대교의 색깔과 비슷한데, 공항철도의 색깔을 맞추다보니 같아 보일 뿐이다.
이 다리를 위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방화3동의 치현산 인근을 가면 된다.
#방화대교
(불지르는거 아니다)
한강다리 중 가장 긴 다리이다. (2,559m)
이 다리를 한번 들어선 순간 인천국제공항까지 강제로 갈 수밖에 없었으나,
청라IC로 빠질 수 있게 되었다.
한강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 1위로 뽑혔었다.
(누가봐도 저 곡선형이... 하앍)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행주대교
(걸레가 아니다)
원래 왕복 2차로의 소규모의 다리였다.
1차 신교량(사진의 사장교)이 1992년 완공 목표를 했는데, 당년 7월에 교량이 무너졌었다.
1995년 완공하여 2차로와 함께 사용되었다.
(1차 신교량) (2차 신교량) (과거 교량)
1차가 1995년 개통, 2차는 2000년 12월에 개통되면서 우측의 도로는 통행금지했다.
지금은 중간교량만 끊어둔 상태고, 계속 방치중이다.
#김포대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다리이지만 무료구간에 해당된다.
잠실대교와 같이 홍수와 바닷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한 수중보가 근처에 설치되어있다.
(신곡수중보)
행주대교와 김포대교 사이에는 서해로 나가는 MB작품이 설치되어있다.
#일산대교
한강의 남쪽 부분에 톨게이트가 있다.
민자업체에서 지은 다리이기 때문에 돈을 걷고 있다.
#파주대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의 노선인데,
계획만 있어서...
#하성대교
2013년 계획상에만 있는 상태이며,
북한과 가장 가까운 다리로 탄생할 수 있다.
파주대교와 하성대교는 언제 개통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이렇게 한강다리 하편이 끝났습니다.
문제는, 광주지하철인데.....
..... 욕쓸수도 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광주광역시 시민들도 이해못하는 광주지하철의 비밀들을 샅샅이 올리겠습니다.
정책이고 뭐고간에 보면서 같이 성냅시다[?]
*자료 참고 : 나무위키
*사진 참고 : 나무위키, 구글(상세 주소는 링크를 따로 띄워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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