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같이 아가씨 주점 간 후배가 있는데요 남친이 아침까지 일을 하는데 원래 출근길에 들리기로 해서 아침에 전화했더니 그 후배랑 같이 술 취해 있더라구요 그 후배는 저 보더니 죄송하다며 먼저 일어나겟다는 상황이고 술취한 남친은 니도 반성하고 있으니 됐다 앉아있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전 보기 싫었고 전화통화할때 그 사람 집에 보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었어요 그러다 그 후배에게 제가 너 집에 갔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그때부터 난리를 칩니다 술취해서.. 동생 앞에서 자기 무안준다고 너무 챙피하다고 꼭 그렇게 애를 보내야되냐고 반성하고 있다고 중요한건 두 번이나 걸렸어요 그 동생이랑.. 그런 남자 계속 만나고 있는 저도 쓰레기같지만 동생이 문 열고 나간 그 순간 저에게 ㅆ.ㄴ아 미친ㄴ아 하고 욕 날리는 이 남자도 쓰레기같아요.. 그냥 저 자신이 바보같고 멍청합니다.. 죽어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