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큰 시기라 고민게에 올리게 됐습니다.

올해 나이 계란 한 판 먹은 대한의 건장한(무직)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공인중개사에 대해 질문드리고싶어 글 올립니다.

저의 과거로는 23살 군 전역 이후 생계비마련, 학자금 빚, 집안 빚상환 도움(엄마사채, 아빠 사업빚, 내 클럽흔들흔들비용 등등)으로 인하여 거진 20대 동안

모은 돈 총 7천만원 정도를 홀라당 다 까먹어버린 골져스한 과거를 보내고 이제 집안의 또 개인의 모든 빚을 다 상환해버리고

'막일'을 그만 둔 정도로 설명드릴수 있겠습니다.

이제 7월이 되어 나이 30.6세를 지나고 있네요. 무직이 됐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알아보고 전문직종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서

알아보니 공인중개사, 농수산물품질관리사?, 도로교통사고감별사 이렇게 세가지가 유망하다더군요. 근데 전 웬지 공인중개사에 마음이 커져서

한 번 준비해보려고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가 궁금한건 공인중개사로 큰 돈을 벌수 있다는 기대는 딱히 하고있진않구요.

어느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해도 일을 야무지게 하기도 하고 열심히 성실하게 한다는 말을 무슨 직장에서 일을해도 들어와서 열심히 하는데는 자신이 있습니다!

(웬지 느낌표를 써야할것같은 문장이라...) 하지만 현실이란 것도 있을테고? 뭐 이런저런 많은 얘기들을 들어보고싶습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분이나 이쪽 계통으로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이야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공부는 본업에 종사를 하며 퇴근 후 공부시간 4시간 정도로 잡을 예정입니다.

한 2년잡고 빡세게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_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