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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오늘과 작별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640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바보
추천 : 0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05 00:37:36
푸르스름하고 길던 새벽을 보내고
조금은 느긋한 해가 떠올라 아침이 되고
비몽사몽인채로 식사를 하고
이런일 저런일을 하며 오후를 보낸뒤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하니
어느새 오늘이 지났습니다

오늘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이제 막 어제가 된 오늘이 조금 그립습니다

오늘의 새벽이 시작되고
푸르스름한 외로움도 시작되겠지만
오늘의 외로움은 조금 더 적고
행복한 일은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오늘도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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