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스텔스 전투기로 뭘 할지 생각해보았지요.
F-35 는 한국 공군에서 마치 미국 F-22같은
high 급이거나 또는 전자전기 같은 특임 전략
자산으로 활용해야 할겁니다.
우리가 미국처럼 무한정 F-35를 보유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기존에 전투기 대수가
400대가 넘는데 도태될 기체수가 많습니다.
당장 178대의 F-5,F-4는 도태해도 놀라지
않을 수준이고 2038 까지 F-16 수명연장
해도 2년대 1대씩 추락하면 최소 10대는
없어질 겁니다.즉, 최소 200대는 새로 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지구상에서 미국 빼고
그렇게 F-35 살수 있는 나라는 없지요.
(게다가 중공군은 어마어마한 물량을 갖고
있어요. 우리 공군이 중공군 같은 적과
물량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F-35 를 가지고 적군과 붙는다고 가정하면
F-35가 적군 전투기를 아무리 많이 잡아도
결국 수량은 차츰 줄어들 겁니다.
그렇다면 F-35는 아껴써야 하지 않나 싶어요.
즉, F117처럼 공중전은 가급적 회피하고
적의 주요 거점을 타격하는데 써야 맞지
않나 봅니다. 물론 적국의 high 급 (J-20,
FC-31?) 공격에 대항하는 것은 해야겠지만요.
특히 공격시에는 어차피 그라울러 같은
전자전기가 없으므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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