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사적 실수들
게시물ID : history_16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군Fish
추천 : 12
조회수 : 184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6/16 16:45:39

과거역사를 보면 언제나 실수와 그로인한 문제가 반복되어왔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부터 국가간의 문제까지...

아래에 적힌글은 과거 해외역사에서 당사자나. 국가의 입장에서는

나중에 크게 후회했을. 잘못된 선택을 한 일화들을 일부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알렉산더 대왕은 그 자신의 죽음에 대한 대비로 후계자에 대한 것을 정하지 않았기에

자신이 세운 제국의 분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를 거절한 도서출판사


출판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조앤롤링의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

그러나 처음에는 애들이 읽기에는 길다는 이유로, 12개가 넘는 출판사가 거부했습니다.

그나마 받아들인 회사는 판매율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는군요.


체르노빌 발전소의 실험


체르노빌 발전소의 붕괴는, 기본적인 안전절차를 무시한것이 문제.

발전소자체의 설계결함도 있었지만. 험책임자인 아나톨리 댜틀로프 다른 기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어봉을 빼고, 냉각장치를 모조리 꺼버린것이 결정적.


진주만 공습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당시 가장 큰 목표는 미해군 항공모함.

하지만 정작 당시 진주만에는 항공모함은 단 한척도 없었습니다.

근본적으론, 이때 미국을 건드린 것 자체가 제일 큰 실수이자. 재앙이었습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부부


1914년 6월, 보스니아 사라예보를 방문했다가 폭탄테러를 당한 부부는

부상당한 수행원을 위로하기위해 병원으로 진로를 잡을려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운전사에게 이야기하지않은 실수때문에 원래코스대로 들어갔으며.

진로상에 대기하고 있던 암살자의 흉탄에 의해, 그들은 목숨을 잃게되었습니다.

검은손의 의한 이때의 암살은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되었죠.


이빨빠진 대국 청나라


국 청나라. 그들은 군대에서 해군의 육성을 포기하고.

국가적으론 개혁과 발전을 막고, 고립주의 정책으로만 일관했습니다.

현실을 간과하고, 망상에 빠져, 판단오류에 빠진 시대.

힘의 영향력은 이미 유럽열강이 청나라보다 훨씬 앞서있었습니다.

이는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강대국들이 중국대륙에 침투하는 결과로 이어지죠.


트로이 목마


그리스신화에서 언급되는 트로이전쟁에서의 쓰인 전술.

전쟁중 성벽을 공략하기 어려워지자, 그리스군이 철수하면서 대형목마를 만들고 떠났는데...

이것을 승리의 전리품으로 여긴. 트로이인들이 성안으로 들여보내 잔치를 벌였지만

사실 목마안에는 그리스군이 있었죠. 밤중에 목마에서 나온 이들이

성문을 열었고. 밖에서 대기중이던 군이 성안으로 밀려들어와 함락당하게 되었습니다.



자원의 보고 알래스카


미화 720만 달러를 받고, 미국에 알래스카를 판매한 러시아

당장 미국 국민들조차 쓸모없는 황무지를 구입했다고 비난이 일었지만.

실상은 막대한 금과 석유와 석탄이 매장된 땅이었습니다.


호라즘의 실책과, 칭기즈칸의 분노


1216년 금나라를 정복한 칭기즈칸은 당시 서아시아의 이슬람국가

호라즘왕국에 교역사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절단을 첩자로 여긴 그들은

이들을 모두 죽였고, 이들 보고받은 칭기즈칸은 이사건에 대해...

추가로 사신을 보내 따졌으나. 그 사신마저 죽이는(...) 짓을 감행하게되었습니다.

분노한 칸은 군대를 몰아침공하였고, 호라즘은 멸망하게됩니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과...

나폴레옹보다 더 잘할수 있을거라 여긴 히틀러의 소련 침공


비틀즈의 음반을 거부한 데카 레코드


승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타이타닉의 구명정


카이사르의 암살


공화국의 이념을 지킨다는 명복하에 카이사르(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 일당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그가 죽은뒤, 나머지 라이벌을 처리한

카이사르의 양아들인 옥타비우스가 제국의 초대황제가 되어 공화국은 붕괴됩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고대에 가장 크고 영향력있던 도서관의 이름이죠.

아리스토텔레스등의 당대 최고학자들이 쓴 책의 원본을 포함.

800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지식의 보고이자, 가치있는 유산이었지만.

기원전 43년 로마군의 방화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습니다.



과거역사의 실수나 잘못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지만

결과를 알고 있는 우리는 교훈을 얻을수있다는 점에서 중요할것 같군요.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1611934&bbsId=G005&itemId=145&pageIndex=1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