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구요 저는 플렌트쪽에 있어서 잘몰라 여쭈어 봅니다.

 

친구놈(81년생) 중에 똘똘하고 공대 출신에 학벌도 괜찮은 친구가 있는데요

 

대학교 졸업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대기업 문 두드리다 취직이 안되 알고보니 신불자(본인도 모른상태에서 발생함)였고

정리하고 다른 기업을 써봤지만 결국 나이가 차서 취직을 아직 못한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번년도 초부턴가 프로그래밍 학원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지 학원에서는 예/복습 잘하고 사람들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수준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적성에도 맞기는 한것 같아요.

 

질문 1. 친구말로는 취직은 능력것이라는데 취직은 잘되나요?

질문 2. IT쪽 근무 여건 안좋은것은 알고 있는데, 나이들어서 취직해도 괜찮을까요?

질문 3. 일반적인 회사보다 대인관계도 중요한가요?(당연한 얘긴가요?)

질문 4. 저는 차라리 제 계통쪽 중 플렌트 제어 PLC나 HMI쪽 배워보라고 말은 꺼내봤는데 제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쪽에서 좀 일하다보니 아는분들이 있어서 소개는 시켜줄 수 있는 상황이고, PLC쪽은 플렌트 아니더라도 공장에도 들어가니

           일하는 영역이나 롱런면에서도 좋을것 같아서.. 대신 출장 및 약간의 현장 크리..)

 

자존심이 쎈놈이라 꼬치꼬치 캐물으면 자존심 상해할까봐(제가 좀 집요한 편이라..)

게시판에 현직자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