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가고싶은 기업이었고 그래서 준비도 엄청열심히했고... 
졸업한 과랑 관련이 별로 없어서 자소서쓸때부터 엄청 책 찾아보고 뉴스보고 준비해서 면접관님이 자소서보고 관련업 종사자인줄 알았다고 칭찬해주샸는데.... 

 면접관님들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질문 하나 듣고 멘붕되면서 갑자기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너무 긴장했나봐요 
면접관님이 손수건도 건네주실정도로 눈물 줄줄흘리면서요,,, 

울면서 할말 다 하고 나오긴했는데 너뮤 울어서...
 망했겠죠 ,,,, 

아 진짜 너무 속상해요... 
스스로가 이렇게 원망스러웠던 적은 처음이에요  

추석전까지 꼭 취업하고싶었는데 
하,,,가슴이 너무 답답하네요...진짜 바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