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은 게임에거 만났어요 
리니지나 바람의나라 같이 사냥해서
 레벨 올리는게임 여친은 전 전 길마였어요 
그러다가 사정이  있어서 여친은 A에게 
다시 A에게 사정이 생겨 B에게 길마직을 양도했어요

 문제는 몇주전 길드원끼리 싸움이 있어 둘이 싸웠고 
단톡방에서 싸웠는데 이모습을 본 길원들이 다수 
탈퇴를 했고 여친은 이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상처박을순 있지만 그게 큰일인가 하는분도 계시겠죠

 저또한 그냥 게임일 뿐이고 좀 그런말이지만 문제생기면 
난 아무 문제를 안일으켰으니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다른길드를 들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게임도 접으면
접나보다 하고  사실 계정에 돈을 육십만원 가까이 
쓰긴했지만 그냥 전 취미생활하며 술마시는거 대신
 난 여기쓴다 이런느낌이었어오. 

아깝긴 하지만 몇달지나면 잊혀지겠지 하는타입...  
하지만 여친은 연극쪽일을 하는데 감수성이 
참 풍부하고 그러더라고요 예민하다기 보단.... 
그러다 보니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으면 혼자 
끙끙 앓다가 몸살나는 타입이에요 처음봤어여 
그정도로 마음에 담아두고 그게 아픔으로 이어지는서..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인데 전 많이 받지만 응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야구장가서 풀거든요  이런 
여친깨문에 저도 힘든때도 많았어요 진짜 세심한고
 까지 신경써야ㅠ하니까.. 그런데 그거 외에는 배려심이
 진짜좋고 먹는거부터 시작해 다른 것들은 엄청 잘맞았어요 
게다가 혹시 게임에 목숨건 중독자라 하실거 같아 말씀드리면 
연극쪽에서 나름 이름있는 기획사?? 회사?? 
그런데 들어거 일도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명하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공연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요즘들어 많이 지치네요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속좁은 걸까요?  

그ㅜ길원 싸움으로 길드가 파탄 나려는 상태가 
현재진행중이라 여친은 또 힘들어합니다. 
울기도하고 하면서 그깟 게임에 왜이리 신경쓰는지ㅠ하..ㅡ 
길마였던 적이 잇어서 그러는 걸까요.. 
사실 헤어질까 생각도 했는데 그러면 더 힘든거에ㅜ
기름붓는 격이라..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는건 속좁으려나요 그리고 헤어지면 안되고ㅠ여친을 보듬어 안아줘야 하나요 미치겠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