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랑이 친구들과 한번씩 오피라는 단어를 쓰는걸 봤는데요.
다 같이 영화보자는 한친구의 제안에 "뭐 남자끼리 영화냐..
걍 술한잔하고 오피갈놈들은 오피가고"..또 다른건" 오피갈꺼냐?" "ㅇㅇ oo동으로갈꺼야.차 한대로 같이가자"
이런 문구를 봤는데요..여기서 오피라는게 제가 상상하는 그런게 맞는걸까요? 많이 충격적인게..제가 출산하고 친정에 산후조리하러 갔을때 일어난 일이라는거예요..
저 친정집에 있을때 친구만나러 간다고 한날은 노래방에가서 도우미도 불렀더군요....
어찌이리 자세히 아냐고 물으시면 욕먹을 각오하고 말할께요.
아침에 신랑이 출근하면서 핸드폰을 두고나갔고 제가 핸드폰을 봤어요.부부끼리도 사생활이 있는거니까 그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잘못된 행동을 한건아는데..그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네요..몰래 본거니 말도못할꺼같고..ㅎㅎㅎㅎ;;
하루종일 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