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고삼인 여학생 입니다 저는 어리광 부리는 것도 좋아하고 누가 어깨 만져주거나 머리 쓰다듬어주거나 손잡아주면 마음이 두근두근하고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 뽀뽀해주는것도 좋아해요 동성애자는 아니고 그냥 좋아요 학교에서 졸고있을때 선생님이나 친구가 흔들어서 깨워주거나 등 두드리면서 일어나라고 해주면 뭔가 기분이 좋아져요 ...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선생님이랑 눈마주치는것도 좋고 선생님께서 열심히 하라고 손 잡아주신 적 있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귀여움 받는것도 좋아하고 장난치는것도 좋아해요 근데 성인이 되고 대학교에 가면 이런거 못할것같아서 계속 어린 사람으로 남고싶어요 계속 귀여움 받고싶고 그런데 그게 안될것같아서... 제가 애정결핍인가 생각도 해봤는데요 딱히 아닌 것같아요 손톱이랑 입술 물어뜯는 버릇이 있긴 하지만 제가 가난하거나 불화있는 가정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교우관계도 굉장히 좋고 엄마랑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