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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8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Z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1 00:29:05
작년에 쓴 글을 최근에 다시 보게 되었다. 짤막한 시 한편을 보더라도 가슴이 떨리고 싶다는, 짝사랑이라도 좋으니 그 감정을 느끼고 싶다는 그런 나의 작은 바람을 쓴 글을 보았다.
나의 바람은 1년이 지난 지금 이루어졌다. 나의 감정은 무뎌지지 않았다. 그동안 그런 사람이 찾아오지 않았을 뿐이었다.
근데 너무 힘들다. 이렇게 힘들줄 알았다면 감정이 무뎌지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매일매일 생각나는 그사람때문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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