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자친구가 있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의리로 만나고 있습니다
여친이 찾은 맛집에 갈때마다 여친 본인이 실망합니다
제가 가는 집은 맛있다고 늘 말하네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다수의 블로거들이 맛있다고 하는 집은 절대 안갑니다 개쓰레기도 맛있다고 합니다
- 이거 설명 안할게요
2. 화려하고 깔끔한 건물보단 약간 오래된 건물이 밀집된 곳의 식당에 갑니다
- 오래된 건물이 있는 지역에서 장사 하신분들중 오래 장사 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손맛도 있습니다. (건물주가 나가라고 하지 않음 ㅋ)
3. 메뉴를 못정할땐 기사식당을 갑니다
- 절대 평타 이상 기사식당입니다,
4. 분식이나 간단히 먹을수 있는 메뉴 빼고는 자리가 좁은 식당은 절대 안갑니다
- 맛도 맛이지만 어깨돼지인 전 밥을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릅니다. 땀도 삐질삐질...
5. 다들 아시는 터미널이나 역근처는 안갑니다
- 이 지역의 최고 메뉴는 라면 입니다. 어쩔땐 역근처 편의점 라면이 더 맛있습니다.
터미널, 역근처 최고의 메뉴는 편의점 라면!!!
6. 때론 개인택시기사님 추천 받습니다
- 개인택시기사님은 알고 있습니다, 그지역 그곳을 알고 있습니다. 맛스팟을 알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100%는 아니지만 평타 이상은 되네요
쓸때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