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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637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공감할래양★
추천 : 17/110
조회수 : 13464회
댓글수 : 110개
등록시간 : 2015/11/19 07:28:43
내가 상상했던 것들
아바타는 무슨...
이건 뭐 음성서 "나 음성에서 돈 쓰러 나왔어양"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빨간 잠바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쉽게 눈에 띌것 같고
저거 xx 아니야?하면서 비난할것 같고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도 오유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텐데 빨간잠바 때문에 더 쉽게 알아볼것만 같고 빨간 잠발 벗고 나가면 덜 알아보겠지 싶어 오늘 날씰 검
색했건만 한 자릿수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 에이 씨발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집 안에서나 박혀 있을껄
왜 오유에 발을 담궈서 내가 왜 사서 이런 생쇼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청바지에 빨간 잠바 입고 나가면 ' "혹시... 오유에 그....." 하면서 욕할 것만 같은 생각만 들고
일단 이 글 베스트 보내줘요 얘기좀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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