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뭐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입니다. 친구랑 기독교 얘기 하다가 작년인가 왔던 목사님이 떠올랐는데 그분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꽤 유명했던거같은데. 설교내용은 크게 이렇습니다.
대한민국은 단일민족이 아니다. 이스라엘에서 탄압받던 사람들이 시베리아를 건너서 도착한 땅이 바로 이 한반도이다.
'아리랑' 은 '하나님과 함께' 라는 뜻이다. 아리랑 의 아리 는 '알' 을 뜻한다. 유일신의 알라 였던가? 아리랑의 이랑 은 ~와 함께 의 뜻의 '이랑' 이다. 따라서 아리랑은 알이랑, 곧 하나님과 함께 라는 뜻이다.
세번째가 좀 길었는데. 옛날에 아들을 셋 둔 농부인가 뭔가인 아저씨가 일을 끝내고 힘든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옷을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드러누워 잤는데 아들 하나는 그걸 보며 웃고 깔깔대었고 아들 둘째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었고 아들 셋째는 아버지에게 이불을 덮어드렸다고 하네요. 후에 아들 하나는 흑인이 돼었고 아들 둘째는 황인이 돼었고 아들 셋째는 백인이 돼었다네요.
대충 이런 설교내용이었습니다만... 성함이 뭐였더라.. 좀 유명하신 분이라고 했던거같은데말이죠. 혹시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