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쇼핑하러가거나 먹으러가면 같이있던 사람이 "돈 더주고 사더라도 음식이 (혹은 물건이)잘나왔으면 좋겠다"고하면 너무 불편해요...나는 지금 소득에 요즘 물가면 진짜 숨막히는데 .. 저렴한 가격에도 질 좋은 물건이 많은게 정상 아닌가요? 외국에서 지낼때 생필품값에 겁먹을 일은 없었는데.. 여기선 지갑열기가 무섭네요. 사치품도 유난히 우리나라에선 비싸게 구입하는 것 같아요. 좋은물건을 상대적으로 더 비싼값을 치르고있는데도 좋은걸 사려면 당연하다는 호갱마인드가 문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