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사귀던 전여자친구중에 자기 친구랑 전여자친구가 자기 앞에서 대놓고 자는걸 목격하고 또다른 전여자친구는 2년동안 자기랑 사귀다가 군대다녀온 전남친이랑 다시 사귀러 떠났다고하네요. 이런 일들을 겪어봐서 상처받기 싫은건지 제가 진짜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디 놀러간다고하면 남자만나는거 아니냐고 의심부터 하고 여자인 친구들이랑 부산으로 여행간가고하니까 질투난다고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고집부리고.. 저하고 하루라도 같이 안있으면 미치겠다고 했는데 과거에 겪었었던 일때문에 걱정되고 불안해서 그런것만같고 제가 진짜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오빠랑 같이 사는데 제가 아파서 3~4주동안 제대로 관계를 못했어요. 홧김에 관계를 해도 오빠가 제가 걱정됬는지 관계도중 그만뒀거든요. 그래서 사정을 못했어요. 하루종일 붙어있다보니까 오빠가 혼자하는지 안하는지 다 알거든요. 요즘 관계를 통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지 요즘따라 길가는 여자들중에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대놓고 보고있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따라 그러네요.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요? 요즘 스킨십도 자제하는것같고 ..제가 아픈것때문에 걱정되서 그러는걸까요? 저런 행동을 보면 저를 좋아하는지 확신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