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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몸을 보였는데 미칠것같아요..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636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jY
추천 : 2
조회수 : 14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14 00:25:22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까 잠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팬티만 입고 상의는 속옷까지 다 벗은상태였는데 오빠가 방문 벌컥 열고들어왔어요..ㅠㅠ
남들같았으면 그냥 웃어넘길텐데 전 아주아주 어릴때 자면서 오빠가 만진적이 있어서 (아마 오빤 너무 옛날이라 기억못하겠지만 저한텐 너무 큰 충격이여서 기억해요)
그후로 오빠가 옷갈아입는데 들어온다던지 다리나 어디에 뭐 상처나 흉터가 났다했을때 쳐다본다던지 이런일만있으면 엄청 민감하게 반응했어요 ㅠㅠ
그당시엔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아빠가 오빠한테 잘 얘기 해서 그후로 그런일 없었긴한데 20살이 된 지금까지도 아직까지도 너무 수치심들고 충격적인 기억이에요
일단 버럭 화내면서 미쳤냐고 소리질르고 오빠도 미안하다하고 나가긴했는데 그래도 너무 가슴떨려서 일찍자야되는데 잠도못자고 있네요..
지금 수치심때문에 진짜 미칠것같고 울고싶고 죽고싶은데 위로의말이라던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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