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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요즘 어린친구들은 이런감정 느껴봤을까?.JPG
게시물ID : gametalk_163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더프랍
추천 : 15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4/02/17 14:19:4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eWnkS

※ 이글은 90년대생을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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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명작중에 명작 리볼트


하아... 이게임은 저한테 쪼금 큰 의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다닐때 옆집에사는 아저씨 같은 형이

컴퓨터 판매 + 수리를 하는 뭐.. 그런직업이였는데 그형한테 수리맡기거나 포맷부탁하면

무조건 이게임 깔아줬었죠


맨날 학교 2~3시에 마치면 친구들 데리고 우리집에 와서 나한판만 한판만 하면서 컴퓨터 한대가지고

옹기종기 모여서 하고그랫죠... 참 재미있는 게임이였고 의미있었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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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렀었죠

포켓몬스터 골드입니다


학교에서는 포켓몬 열풍이였고 포켓몬빵인가? 슈퍼에서 파는 빵 사먹으면 포켓몬 스티커가있었는데

그거를 쫄때파일에다가 붙여서 모으고그랬죠 엄청 사먹었는데 어느샌가 그빵많이먹으면 암걸린데서

어린마음에 덜컥겁이 나버려서 그만 사먹었던 기억이 ㅋ


이게임은 초등학교 학교 컴퓨터에 어떤자리에도 깔려있었고 세이브가 됬었기때문에

공유하듯이 매일 컴퓨터시간에 이거하고그랬는데

누가 제자리에 제가 키워놓은거 삭제 해놓는 바람에 엄청 큰 충격에 빠졌었죠

그때 사천왕 못깨서 집에와서 엄마한테 그거 꼭 깨고싶다고 징징데다가 겨우깼는데

초기화되는바람에 집에서 이불덮고 운적도 있음.. ㅋㅋㅋ 참찌질했네요 저도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1.jpg


그때당시 우리반 모두를 쿵푸덕후로 만들어버렸던 게임

환세취호전


이게임은 중반에 엄청 빡치는 몬스터들도 많아서 짜증 엄청났던 게임이였습니다

술취한상태에서 어깨에 물통 메고 평균대에 올라서 가시박힌 곳을 점프해서 넘어가야되는...

 그때의 저로서는 정말 마하의 게임이였죠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고 클리어했을때는 정말 지금은 못느낄 희열을 느꼈었죠 ㅎ


( 이게임때문에 학교 뒤에 대나무 숲있었는데 거기서 친구들이랑 수련이란답시고 참 ㅋㅋㅋ 허이허이거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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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은 지금도 이름을 모르겠네요

축구 게임인데 나라마다 능력들이 달라서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브라질이 아마 사기팀이였던걸로 기억함 바나나슛! 바나나슛! 하면끝남

게다가 시그라! 시그라!라고 주변에 불기둥 생기면서 상대방 바보로 만들어버림 ㅋ








위에 게임들 말고도 CD게임으로 소닉이라든지 타잔이라든지... 정말 많았었는데

하나하나 찾기가 힘드네요 너무 많아서...

초등학교 시절에 이런 대작들의 게임들을 플레이 할수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지금 보면 그래픽도 이상하고 너무 옛날 게임처럼 보이겠지만 이때는 정말 최고였어요

근데 요즘 어린친구들은 게임을 접할때부터 그래픽 최고에 타격감 쩌는 게임들을 바로 접했잖아요?

뭐 다그런것도 아니지만... 그리고 또 몇십년 지나면 그게임들이 추억에 게임들이 되겠지요




게임은 발전하고 추억은 간직되어있습니다 게임 전성기때부터 게임을 즐겨해온 제가 자랑스럽고

그런게임을 만들어주시는 개발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전 정말 90년대에 잘태어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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