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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63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푼젤
추천 : 11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7/18 10:42:41
한달쯤 된 것 같아요!
처음엔 참치캔따서 씻어주고그랬는데..
어느샌가 동게에 무슨 사료가 괜찮은지 물어보고 있고...
집에 고양이도없는데 고랭이사료가 4키로나있네여ㅎㅎ..
이젠 제가 밥주는시간도 대충 아는지 저희집 현관에서 자고있거나
냐냥거리면서 기다려요!!!
아맞다 이제 제가 손에 사료올려놔도 먹어요!!!
요새는 저만보면 애교도 부리고 쓰다듬어주면 고롱고롱하는데
너무귀여워죽겠어욯ㅎㅎㅎㅎㅎ맨날 고양이한테 홀려서
밥주러나가면 기본 삼십분은 주저앉아있는것같아요
헤헤 그냥 기분이 너무 좋네요
이런 귀여운 생명체가 저를 믿고있다니...ㅎㅎㅎ(?)
어디다 딱히 이런 소소한(?) 기쁨을 나눌곳이 없어서
동게에 씁니당ㅎㅎㅎㅎ
오늘도 아침밥은 줬으니 있다가 저녁에 집에돌아와서 또 밥줘야겠어요~
하루하루 즐겁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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