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넘어서 퇴근해 이제야 집에 왔지만...
씻을 기력도 없다 -> 컴퓨터 켜고 놀다보면 기운 나겠지? -> 오유 가보자 -> 로긴 -> 500쯤 안 됐나? -> 드디어 방문수 500!
다 죽었어. 이제.
여튼 기념으로 제가 오유에서 본 재미있던 글들 정리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이럴 시간에 자야하는데 ㅠㅠㅠㅠ)
물론 전에도 오유글은 친구들에게 링크를 받거나 해서 알았는데 (ex.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귤방탈출)
제가 가입하게 된 계기는 이거였어요.
여기 원글도 재미있지만 오유 덧글이 대박 깨알 재미.
홀린 듯 가입을 했지요.
그 다음 개터진 (김멍멍은 무사합니다) 글은
울 엄마도 딱 이러는데 ㅠㅠ 제가 그래도 글 좀 쓴다고 생각했으나
이런 글을 보면 닥치고 조용히 있어야겠단 생각을 하고 구석에 처박..
너무 웃어서 침 흘림... 난 거꾸리도 안 했는데 ㅠㅠ
이 글도 묘하게 웃겨서 ㅋ 좀 빨리 알았으면 미학 공부할 때 훨씬 편했을텐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터지뮤ㅠㅠㅠㅠ
이것도 은근 웃겨요. 에헤헤헤
유자게라 웃긴 자료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여러분이 아끼시는 오유 글들은 어떤게 있나영?
커피 내려드릴게 내놔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