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에 글 썼다면
최소한 제가 제목처럼 생각한 이유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도 없이...
그냥 반사적으로 콜로세움에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고 일방적으로 완전 매도 당하겠죠..ㅋ
제가 이 생각이 문득 든 이유는 좀 예전인데.
화확제품은 말할것도 없고 그냥 일반적인 목재나 풀등 자연적인것도 불피우면 나오는 연기를 몇분만 마셔도 고통 스럽고
담배 피듯이 한 1주일만 꼴초듯 담배 피듯이 들이 마시면 아마 죽을지도 모르고 건강에 치명상이 올거란 생각이 든겁니다.
그러나 쑥이나 약초등은 많이 마셔도 그리 해롭지는 않죠.물론 과한건 좋지 않겠죠.
죽어가는 사람도 한번 살린다는 산삼도 과하면 부작용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수천년동안 인간이 피워온 담배.
많은 약초류(마약류 포함)중 담배는 각성제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허용됐죠 .조금 피곤하고 일하기 싫어도 각성해서 일해라 이거겠죠.
비슷한 담배류라 해도 환각제는 금지됐죠 대표적으로 대마초죠...일해야 하는데 나른하게 환각이나 하고 자빠져 있으면 생산성이 떨어지니...
그렇다면 담배는 광범위한 의미에서 약초의 일종 이라는건데
그렇게 건강에 해로운 것인가...?물론 수십년간 피우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고
예로 산삼도 평생 하루에 하나씩 먹다보면 모르는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죠
이러한 일반적 부작용없이
수십년을 피울수 있는 담배가 그냥 순수하게 그렇게 해로운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담배를 감싼 종이에서 나오는 타르
그리고 담배맛을 좋게 하기위해 화학처리 하는데서 오는 화학적인 해로움이 있을수 있지만...(결정적으로 이 두가지가 문제인듯은 합니다.)
그냥 순수한 담배는 타르 빼고 그리 해로운 것일까요...
쑥 냄새는 괜찮은데 담배 냄새는 왜 그렇게 진절머리를 칠까요...(물론 쑥향도 계속 맡으면 두통있는듯 제 경우엔.그런다고 일반적으로 쑥향좀 잠시 난다고 진절머리는 안치죠.)
이건 그냥 파블로의 개마냥 계속 담배 냄새는 해롭다 해롭다 계속 주입하니까 뇌가 그렇게 반응 하는게 아닐까요?
진짜 어떤땐 가끔 담배 냄새가 구수할때가 있습니다.
담배 냄새라면 진저리를 치던 분들...
테라피하는 데라고 속이고...
방 한군데를 근사하게 꾸며놓고 비싼 약초향 이라고 하고 순수 담배향만 들여 보내면 과연 어떤 반응일지...궁금합니다.
(담배감싼 종이같은거 없이 화학처리 안한거로...)
담배옹호 절대 아닙니다.
과게에 일반 담배와 아이스코 충전담배 이야기가 올라와 있어서 누가 더 해롭냐 갑론 을박 이기에 저는 다른 면으로 철게에 ㅎ
참고로 전자담배 니코틴 향으로 한 2개월 펴봤는데...예전에 장미 필때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듯 아프더라는...그래서 아이스코도 아예 시도도 안함.
아 철게가 이래서 편하고 좋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