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이날 진영수는 개인 방송에서 "언제까지 이럴 거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축구 선수가 승부조작을 하고 형벌을 받은 후 축구장 가서 혼자 축구를 하는 걸 보고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이 후원한다면 그걸 막을 권리가 있나?"라고 이야기 했다. 아프리카 TV에 대한 협회의 승부 조작 가담자의 방송을 금지하라는 요청에 대해 이야기 한 것.
이어 "나 때문에 꿈을 잃은 프로게이머들이 나 때문이 꿈을 잃었나? 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게 해줘야 하나. 돈을 벌어서 갖다줘야 하나"고 이야기 한 후 "내가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게 죄인가, 스타크래프트가 협회 것인가.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