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베스트 예감이라는 훌륭한 시스템의 도입 덕분에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을 걸을뻔했던 '실화라서 더 슬픈 이야기' 의 글쓴이입니다.
이 뒷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서 어머니와 카톡내용을 올려봅니다.
시간은 사건 다음날 저녁....
아무래도 어머니께 말씀드려 오해를 풀어야 할 것 같아서 카톡을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침대를 옮기느라 버렸던 벽에거는 달력을 말씀하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물건을 올려놓은건 엄마가 아니었구나 하고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날 어머니의 싸늘한 눈빛은 기분탓이었나 봅니다.
어머니.....설마....알고계시면서...함정을 파신건가요..
혹시 유도심문같은 건가요...???
"돈없던데? "는 돈은 없고 꼬무장갑 있던데? 인가요..???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그래서 저도 어머니를 떠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여길 나가야겠어
콘밍아웃.jpg
엄마가....아니었어...?
Aㅏ...
진범은 아버지였답니다. (코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