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분들 계시나요?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요새 시험준비 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고
공부해야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딱히 나가서 풀지도 못하고 하니
책상앞에 앉아서 소소하게 물건들 이것저것 지르는게 하나의 낙이 되어버렸어요.
이 스트레스를 택배가 올 때의 기쁨으로 푸는것 같아요ㅠㅠ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따로 하는 일이 있어서 한 달에 85만원정도 수입이 있는데
학원비 빼고 하면 수중에 겨우 20만원 남네요.
12개월 할부도 3개나 있구요.......
이러다가 진짜 빵꾸나는거 아닐까 걱정되요.
문제는 할부가 끝날 때 쯤되면 다시 또 지를걸 찾는 저를 발견하는데
아 정말 진짜 그만 하고 싶은데.........
신용카드 정말 무섭네요....
이미 지른걸 다시 팔기는 싫고
어떻게 해야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