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철게 어떤 게시글에
빛의 굴절은 최단시간이 걸리는 경로로 꺽인다는 댓글을 누가 달면서
어떤 철학도가 그럼 빛은 그 경로를 이미 안다는 말인가요?란 말이 과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그런다고 당당하게 과게분이 말하던데...
참 어이없었음
나도 왜 그런지 정확히 알수 없으니
또 이중슬릿 실험처럼 서로 원인도 제대로 모르고 정확한 결론도 낼수 없는 말싸움 날거 같아서.
그냥 그 철학도가 과학적 소양이 절대 부족해 보이지 않는다고 댓글만 달고 만적이 있는데...
빛은 어떻게 해서 최단 경로로 꺽일까
꺽이는 지점은 현재고 꺽여져 들어가는 방향은 미래임.
그런데 최단시간이 걸리는 미래의 경로로 현재에서 꺽여지는거에 대해 의문을 품는게 어찌 과학적 소양이 부족하다는건지 참.
가만보면 내노라 하는 철학자들은 철학자며 동시에 과학자인 경우가 많았음
어느쪽에 업적이 더 크냐에 따라서 철학자 과학자로 나뉠뿐...
그런데 내노라 하는 철학자뿐만 아니라 그냥 조금 알려진 철학자들도 과학 생물학 지질학 의학 예술 이런 분야에서 대부분 일가견이 있었다는 거임.
내가 왜 이야기를 썻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활동 순위로 거의 동급인 철게에 첫글을 쓸까 과게에 첫글을 쓸가 아니면 제 3순위 시게에 시게 내용을 쓸까 잠시 고민하다
철게에 쓰고싶어서 이런 내용을 쓴거같음.ㅋ
이전 오유사태때 자유게시판글이 베오베만 올라오면 쫒아다니면서 내로남불 하지 말라고 분탕러들하고 싸우는 바람에
신고맞고 차단되서 오유 못오고 눈팅만 가끔하다가 2월달에 풀릴거로 어렴풋이 알고 있어서
오늘 로그인 한번 해보니 되네요 댓글에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네ㅋ
(한달정도 눈팅할때 보니까 ,베오베 없는 오유는 철게 과게 베오베 유머, 잠깐 눈팅하면 10분이면 땡이더군요.이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베오베에 흥미끄는거 있으면 로그인해서 댓글 달다보면 한두시간 휙 지나가는데 .트래픽 엄청 줄었을듯ㅋㅋㅋ)
암튼 오랫만에 철게에 글 쓰니 감회가 무량하네요
철게 베오베 한번 가라고 추천 5만 되면 무조건 추천눌러주고 했는데 베오베 한번 못가고 철게는 끝인가 보오 에휴 ㅋㅋㅋ
잡설이 본론보다 100배는 길었네요
잛은 본론으로 가서
< 빛의 굴절 최단시간 경로 선택>에 대해 나름 어떤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으신분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