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로마의 주력은 보병이져
하지만, 한니발이 등장하면서 로마에 기병돌풍이 불어오져
한니발이 망치와 모루 전술로 다 부수고 다니자, 스키피오는 정치적 군사적 역량을 발휘해서 한니발의 누미디아 기병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되려 한니발에게 보병전술을 강요해서 그를 패퇴시키져
이후에 마리우스, 술라, 폼페이우스까지
그들의 대표적인 전술(특히 폼페이우스는 망치와 모루 전술 성애자)은 기병을 이용한 포위섬멸전이었져
로마가 성립되고 힘을 축척해가던 시기엔 분명 보병 중심이었지만 전성기로 다다를때즈음의 로마는 기병전술을 굉장히 잘 사용하는 나라였죠.
고구려와의 비교는 무의미한게, 일단 시대도 다르고
그리고 고구려랑 로마는 체급자체가 다른나라져
고구려가 흥했던 시기는 중국대륙이 혼란기였을때인데, 전성기때의 고구려라고 해봐야 전국시대에 강국정도로(춘추전국으로 따지면 제나라쯤?) 봐줄 수 있지만
로마는 춘추전국을 통일한 진나라급의(통일전 진나라 말고 통일후의 진나라) 체급차이가 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