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유에 어릴때부터 가게근처를 제집처럼 배회하며 주위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고다녔던 친구가 다쳐서 다리를 절뚝거리는데 어떻게하면 좋겠냐구 물어봣었던 작성자인데요~헤
급한대루 마데카솔 발라줘도 괜찮다는 댓글을 본 뒤로
그 친구 보일때마다 쫒아다니면서 약 발라줬더랬어요
저 혼자만 발라줬던게아니라 옆에 밥주시는 식당 사장님들께도
마데카솔 발라주면 된다더라 말씀전해드렸더니
그 사장님들께서도 감사하게도 보일때마다 챙겨서 발라주셨었나봐요!!
오늘 아침에 가게앞에 또 떡~하니 누워있길래
약 발라주러 달려가보니 상처가 무지 아물었다라구요(감격!!!)
아직 다리를 절뚝거리긴하지만 이녀석ㅋㅋㅋ
다친거 치료해주는 약인지는 아는지 다리에 약 묻혀놔도 핥거나 다리를 빼지않아요~알마나 기특하던지..
괜시리 흐뭇해져서 사진 한장 올리고갈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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