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명의로 아파트가 있고 대출금은 같이 갚는 중입니다 상견례는 아파트가 있는 수원에서 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강원도에서 올라 오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자차로 오시고 장모께서는 버스로 오십니다 상견례는 오후 4시인데 상견례 마치고 수원집 둘러보고 장모께서는 수원 아파트에서 주무시고 가신답니다.
여기서 고민이 발생합니다. 저도 저희 부모임 수원 아파트에서 주무시고 가시게 하고 싶은데 예비신부와 장모님은 아직 결혼전이라 그건 아니라고 하시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아들이 아파트를 얻어서 살고 있는데 잠도 못자고 가느냐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