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31살 예비신부입니다. (헤헷)
사랑하는 사람과 미래를 준비하면서 보험에 대해 확인해보았는데요.
제 예비신랑이 현재 가입한 보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T-T)
"회사에서 가입된 실비보험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예랑이가 말하는데
꼬부랑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회사를 계속 다닌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이라도 예랑이의 실비 보험은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께서 친구 분이 보험 설계를 하신다고 견적을 보내주셨어요.
제가 가입했을 때(2010년)랑은 목록이 참 많아져서 정말 이게 다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추가로 준비해야할 것은 없는지.. 그리고 이대로 가입해도 괜찮은 상품인지
따듯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따로 어머니 친구분께서 사진같은거 보내주셨었는데 제가 표로 정리한거고요.
아래는 30세 남자 보험이에요.
아참 예비신랑은 평소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제가 2010년에 가입한 메리츠화재(무배당 알파Plus보장보험0910) 계약 내용이에요.
전 외할머니께서 유방암으로 돌아가셔서 혹시나 싶어 여성특정질병수술비 추가를 한건데요.
어머니께서 1년전 유방암 판정 받으셔서 특약을 들기 잘했구나 싶었어요. (지금은 치료 잘 받으셔서 완쾌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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