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 2년전 성인이된 예전 과외하던 학생이랑 관계를 해썽요
게시물ID : gomin_1626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4
조회수 : 431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11 21:29:31
평소 원나잇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몇번 기회 .. 라고하긴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몇번 원나잇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여친이 파트너 섹파로 남자고 한적조 
있고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릉 해야한다 라고 생각해서 이것도 거절했고.. 

그러다가 얼마전 과외를 하던 학생을 만났습니다 
올해로 대학교 2학년이라고 하기에 어쩌다 만나 밥먹고
 영화보고 맥주가볍게 했습니다. 자취를 한다고 했는데 
마침 제 직장이 근처라 끝나고 만났습니다. 밥은 대충 
먹고 영화보고 치킨에 맥주 마셧습니다 둘이 500ㅠ
먹었고 대학생활 이야기하다가 그아이가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저도 시간이 12시가 넘어 막차가 끊겼습니다. 
전 찜질방에서 잔다고 하니 뭐하러 돈내버리냐며 자기방에
 가자고 하더군요 전 아무리 그렇지만 남자를 방에 들이면
 좀 그렇지 않냐고 했죠 

그러니 자기방은 복층이라고 자신 이불덮고 잘체니 
내 침대에서 자라고 했죠 그때라도ㅠ거부 했어야 했는데..
전 무슨소리야 니가 침대에서 자 ㅋㅋ 라고 하규 같이 갔습니다 
사실 남자를 자기방에 들인다고 관계하자 이런건 아니잔아요
그이이게 그런 행동을 할 마음른 맹세코 없었어
 그래서 가서 노는데 어쩌다 둘이 이야기를 하는데 같은ㅁ
취미그 많더군요 야구라던게 게임 메이플스토리.. 아 ㅠㅠ 
이 나이먹고 메이플 하는게 좀 그랬지만 ㅋㅋ 아무튼 게임을
 하게 됬고 또 편의점에서 산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뭔가 친구들이랑 메이플을 못해 이렇세 만나니 재밌더순ㅇ서로 막실수하면 웃기도 하고 ㅋㅋ 놀히시도 하고.. 
제가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서 같이 플레이ㅠ할슈 있었죠 
무선 와이파이 잡아서.. 아무튼 그렇게 하는데 맥주가 좀 
과했나 그아이가 화장실을 사다가 다리가 걸려서 비틀거리더라고요. 

그 러다가 넘어저서 가서 안다첬냐 물러봤죠 
ㅁ그러다 서로 얼굴을 마주했는데 제가 이아이를
 2년 좀 넘게 가르첰ㅅ어요 중학생시절 그러다 대학생이 되고 보니까 뭐랄가 묘한기분이 들더라고요. 
아 그 꼬맹이가 성숙해서 아가씨가 다됬구나.. 하고

중간에 제가 군입대로 과외를 그만둘때도 편지로 고맙다고 할정고로 착한 아이였고뇨

 
그아이가 오자마자 샤워는 아니고 세수랑 머리를 감았는데
 샴푸냄새도 나고 해서.. 그렇게둘이 키스했고요..  

믿기지는 않았습니다만 그아이는 처음이었고 저와 
관계를 했습니다.
아니 그아이가 많이 해봤을거다가 아니라 첫경험을 이리 나에게 쉽게 줘도 되나 라는 생각 때문에요
그래서 하면거 ㅇㅇ야 내가 처음이라며 괞찬아 라고 좀 분위기 깨는 어찌보면 궁상맞은 질문읗 하니 네 하며 고개를 끄덕였죠

 
나이차이는 5살입니다.  처음이라 많이 
아프다고 하고 그렇게ㅠ관계를 가지고 다음날까지 같은
 침대에서 자다가 일어닜네요 다음날이 휴일이라 일어나니
 대충 아침차려놨더라고요 찌개나 그런거 한건 아니고 반찬
 냉장고에 놓은거 꺼내서 마침 깨우려 했다고 
그다음부터 뭔사 저를 뚫어지게 보거나 하더라고요 
그래서 응 왜? 하면 그냥 좋아서요. 라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 저는 많이 고민이고 괴롭고 .. 
제자신이 혐오스럽네요. 그 어린아이를 상대로 뭘한건지... 

아니 5살차이니 어린아이라 표햔하긴 그렇지만요.. 
처음으로ㅠ이성적으로ㅠ사랑하지 않는 아이와 관계를 
했습니다. 물론 관계후 저도 그아이가 소중한거 같고 보호헤 
주고 싶소 안고싶고 그렇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를
 데려다 그런게 아닌가 하는 고민때문에 너므 괴롭습니다. 
저는 어찌해야ㅠ할까요? 마음으론 그아이와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데 묘하게 뭔사사 걸립니다. 뭐릴까 
내가 어린아이를 몸으로 꼬신게 아닐까 그아이가 
아직어려 관계를 맺은걸 사랑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내가 이아이를 사랑한다고 할수 있을까 등.. 저는 이아이와
계속 죄책감 없이 만나도 될까요? 이아이를 버리거나 
헤어지거나 끝내자는 생각은 없습니다만.. 뭔가 묘하게 
죄책감이들고 걸리네요 



술마시고 써서 오타가 많아요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